비둘기집 작곡가 김기웅씨 별세

비둘기집 작곡가 김기웅씨 별세

기사승인 2013-11-11 21:13:00
[쿠키 문화] ‘비둘기집’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기웅씨가 11일 담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으로 시작되는 ‘비둘기집’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도 ‘저녁 한때 목장 풍경’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등도 작곡했다. 고인은 말년에는 소망교회 장로로 지내며 복음 성가 활동을 했다.

유족으로는 1남 2녀가 있으며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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