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후 첫 출연 ‘따뜻한 말 한 마디’ 첫 대본 리딩현장 공개

한혜진 결혼 후 첫 출연 ‘따뜻한 말 한 마디’ 첫 대본 리딩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3-11-12 11:21:00

[쿠키 연예]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7일 SBS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한혜진(32), 이상우(33), 김지수(41), 지진희(42) 등 주연배우들이 모였다.

전날 영국에서 귀국한 한혜진과 2년 만에 지상파로 돌아온 김지수, 이상우와 지진희는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한혜진은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생활녀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나은진 역을 맡았다. 또 이상우는 뼛속까지 촌놈기질을 드러내는 마초남 김성수 역으로 그간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방송되는 ‘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는 위험한 두 부부의 갈등을 그린 심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다음달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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