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유지태 주연의 이 영화는 두 남자의 얽히고설킨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박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에는 불가능했던 디지털 색보정 기술을 통해 보다 더 미세한 손질과 작업이 가능했다. 2003년보다 더 좋은 색깔, 더 깨끗하고 세련된 상태의 화면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크 리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올드보이’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