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2년 만에 만들어진 영화 ‘친구’의 속편 ‘친구 2’가 높은 예매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친구 2’는 점유율 45.7%를 기록,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토르:다크월드’(13.9%)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불럭 주연의 ‘그래비티’(10.5%), 4위는 김선아 주연의 스릴러 ‘더 파이브’(8.4%)다.
‘친구 2’는 전편에 이어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유오성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