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엑소, 이번엔 스크린까지 진출…영화 ‘세이빙 산타’ 더빙 맡아

‘대세돌’ 엑소, 이번엔 스크린까지 진출…영화 ‘세이빙 산타’ 더빙 맡아

기사승인 2013-11-19 09:38:01

[쿠키 연예] ‘대세돌’ 엑소가 이번엔 스크린까지 진출했다. 다음 달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를 통해서다.

19일 영화 수입사 코리아스크린에 따르면 엑소의 리더 수호는 ‘세이빙 산타’에서 엉뚱한 요정 버나드 역의 더빙을 맡았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버나드가 악당에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구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코리아스크린은 “수호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예술학교로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 공부를 한 이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가수”라며 “그런 그가 첫 번째 연기 이력에 ‘세이빙 산타’를 선택, 감쳐줬던 자신의 연기력을 대중 앞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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