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바통을 이어받은 ‘꽃보다 누나’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19일 tvN에 따르면 ‘꽃보다 누나’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배낭 여행기를 담아낸다. ‘짐꾼’ 역할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맡는다.
‘꽃보다 할배’를 만든 나영석 PD가 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미 지난달 31일 유럽 크로아티아로 떠나 열흘간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
한편 기존 금요일 밤 10시 방영된 ‘퍼펙트싱어 VS’는 ‘꽃보다 누나’ 이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