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입단테스트 권로안, 제2 손흥민 될까

함부르크 입단테스트 권로안, 제2 손흥민 될까

기사승인 2013-11-21 09:47:00

[쿠키 스포츠] ‘제2 손흥민 나오나.’

인천유스 소속 FW 권로안(18)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권로안은 19일부터 김동수(18)와 함께 입단테스트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전문지 푸스발 트랜스페르는 “함부르크가 새로운 손흥민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 두 소년이 함부르크의 보석이었던 손흥민의 뒤를 이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181㎝ 72㎏의 권로안은 지난 14일 분데스리가 VfL 보훔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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