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됐다.
강 대표는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으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으며, 2002년에 신지식인으로, 2003년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2006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2010년과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 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한다. 1899년 창간해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