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다. 내과, 소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의사 등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에서는 학술지 ‘천식 및 알레르기’와 영문학술지 ‘AAIR’(편집장 박춘식 교수)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AAIR’은 지난해 SCI 논문 인용 지수 순위에서 국내 발행 과학 분야 학술지 1위에 오른 바 있다.
앞서 박 교수는 지난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16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유한양행과 학회가 공동으로 의학발전의 공적이 뚜렷한 의학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부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