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가기 전 잠깐!’ 아이들 방한용품 현명하게 고르는 법

‘스키장 가기 전 잠깐!’ 아이들 방한용품 현명하게 고르는 법

기사승인 2013-11-27 21:21:01

[쿠키 생활] 겨울이 돌아왔다.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인 스키를 가족과 함께 배우고 싶다면 혹한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줄 방한용품부터 준비해야 한다.

스키장은 보통 골짜기에 있으니 산을 타고 부는 찬바람이 매섭다. 이에 적절히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즐거운 스키장 나들이가 끔찍한 사고가 될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스키장의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니 싼 방한용품 보다는 믿을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스키 고글

스키장에는 온통 눈이다. 햇볕이 눈에 반사되면 여름만큼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확실한 스키 고글을 골라야 한다.

자외선뿐만 아니다. 눈이나 얼음도 자칫 눈에 큰 상처를 입힐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고 김 서림 방지 기능과 충격에 강한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렌즈 칼라는 주야간 겸용을 원할 경우 시트러스(오렌지) 칼라로 선택하면 좋다.

베이비반즈에서는 100% 자외선차단 렌즈는 물론 강력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프레임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스키 워머

스키는 격렬한 스포츠인 만큼 모자와 목도리, 마스크 등을 따로 준비하면 불편하다. 3가지 역할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워머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2중 짜임으로 따뜻하고 양면 사용이 가능한 게 좋다. 워머는 목으로 내려 넥 워머와 마스크 용도로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헬멧 착용이 용이한 언더헬멧 워머도 추천할만하다. 베이비반즈의 언더헬맷 워머는 헤드 부분이 기모 스판 원단으로 되어 있어 헬멧을 쓸 때 부담스럽지 않고 목 부분은 2중 짜임 플리스 원단이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스키 장갑

반드시 방수가 잘되는 원단으로 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사이즈가 아이 손에 잘 맞는지를 확인하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 손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지도 확인한다.

요즘에는 장갑 목 부분에 토시처럼 팔꿈치까지 연결돼 손목 부위로 눈이나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인기다.

◇스키 양말

발이 얼지 않도록 따뜻하고 두꺼운 양말을 준비해야 한다. 발에 땀이 차면 자칫 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 면양말을 겹쳐 신기보다는 천연 울 소재 함량이 큰 원사로 짜여진 양말을 신는 게 좋다. 쿠션감과 함께 땀 흡수가 잘 되어 아이들의 발을 눈 속에서도 따뜻하게 지켜 준다. 썬글레이드에서 출시된 스키양말은 울이 50%가 포함된 원사로 짜여져 있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충분한 길이로 부츠를 신을 때 아이들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베이비반즈에서는 스키고글을 비롯하여 스키장갑, 워머 등을 포함한 스키용품 기획전을 GS샵, 롯데닷컴, 신세계몰, H몰, 롯데아이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베이비반즈 홈페이지(www.babybanzkorea.com) 리뉴얼 기념 15% 할인쿠폰을 받으면 스키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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