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빅뱅이 내년 1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빅뱅이 내년 2014년 1월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4 BIGBANG +a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개최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지난 14일부터 해외가수 최초로 일본 6대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빅뱅은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후 2014년의 시작을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빅뱅은 올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대성의 일본투어, 승리의 솔로앨범과 일본 활동, 태양의 솔로활동, 탑의 영화 ‘동창생’ 개봉과 솔로곡 발표 등 개별활동을 해왔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의 이번 ‘2014 BIGBANG +a IN SEOUL’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 10~11일 오후 8시 G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