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tvN ‘꽃보다 누나’(꽃누나)에서 윤여정(66)이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꽃누나에서 윤여정은 터키 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직원에게 교통편을 물어보면서 능숙하게 영어를 사용했다.
윤여정은 ‘짐꾼’ 역할을 해야 하는 이승기가 숙소로 가는 교통편을 제대로 찾지 못하자 스스로 길을 묻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은 1975년 가수 조영남과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 후 미국에서 10년 넘게 거주했다. 1987년 조영남과 이혼한 후에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윤여정의 수준급 영어 실력에 네티즌들은 “젊은 애들보다 잘한다”며 놀라워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