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이 성탄 자선경기를 연다.
KBS는 3일 “‘예체능 농구팀’이 사랑의 라면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자선경기를 연다”고 밝혔다.
‘예체능 농구팀’은 석주일 감독, 핸드볼 국가대표 최현호, 전 농구 국가대표 박광재, 가수 이지훈과 팀, 아이돌 그룹 EXO(엑소)의 크리스, 신용재, 개그맨 양배추와 윤형빈 등 막강 라인업으로 이뤄진 ‘연예인 농구팀’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의 입장료는 ‘라면 1봉지’. 불우이웃돕기 취지에 맞게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은 경기가 끝난 후 우승팀의 이름으로 복지기관에 기증된다. 자선경기는 11일 녹화 후 24일 밤 11시20분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