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현대카드가 오는 19일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장미여관’, ‘노브레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하는 ‘Year End Part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MUSIC’을 컨셉으로 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MUSIC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카드 신청과 기프트 카드 구매 등 각종 금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지난 7월 ‘델리스파이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리뉴얼 오픈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가리온’, ‘김반장과 윈디시티’, ‘게이트 플라워즈’ 등 매월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여 공연을 좋아하는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Year End Party’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공연 후 뮤지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현대카드가 선택한 뮤지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과 최근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등에 참가하며 독특한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미여관’이다.
현대카드는 신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에 팬들이 뮤지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 뮤지션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파티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부산 파이낸스샵이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후, 부산에서 인디에 뿌리를 둔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연말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은 물론 뮤지션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부산의 중심지역인 서면 쥬디스태화 빌딩 1층(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