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롯데손해보험 이봉철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롯데자이언츠 최하진 대표이사와 롯데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선수, 손아섭 선수, 조성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 적립금 1억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롯데손해보험 희망포인트’는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데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희망포인트를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의 아동 구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기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롯데손보는 2011년 처음으로 유니세프에 기금을 전달한 이후 3회째 행사를 맞이했다.
롯데손해보험 이봉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몇 십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유니세프의 후원을 받는 국가였으나, 지금은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 기금을 전달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롯데손해보험이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과 유니세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 자녀보험의 원수보험료 1%와 자동차 보험 체결 시 건당 100원의 기금 적립 및 기부, UNICEF자선콘서트 후원 등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