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013 한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MBC 강재형(51) 아나운서가 대상을 수상한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장기범상(내부)에 OBS 아나운서팀과 극동방송 아나운서팀이, 장기범상(외부)에 김성호 교수가 선정됐다. 아나운서 클럽상에는 KBS 안희재,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TV진행상에 KBS 이지연 아나운서, 라디오진행상에 CBS 김필원, PBC 김현주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 지역상은 CBS춘천 정예현, KBS포항 권순우 아나운서가 수상한다.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은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후배 아나운서들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