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LG와 재계약… 롯데는 거포 히메네스 영입

리즈, LG와 재계약… 롯데는 거포 히메네스 영입

기사승인 2013-12-11 16:33:00
[쿠키 스포츠] 올해 LG 마운드를 굳건히 지킨 외국인 투수 리즈(31)가 내년에도 LG의 유니폼을 입는다.

11일 재계약을 완료한 리즈는 2011년부터 LG에서 3년을 뛰며 26승 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올해 202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10승13패로 승보다 패가 더 많았다. 하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합격점을 받으며 LG가 11년 만의 가을 야구에 합류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리즈는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고, 실제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와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LG 구단 관계자들이 리즈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까지 찾아가 설득한 끝에 LG에 잔류하게 됐다.

한편 롯데는 새 외국인 타자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루이tm 히메네스(31)를 영입한 가운데 올해 마운드를 지킨 투수 쉐인 유먼, 크리스 옥스프링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2001년부터 미국프로야구(MLB)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베네수엘라 리그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MLB 마이너리그에서는 11년간 10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154홈런 등을 남겼다.

롯데는 올 시즌 선발 원투펀치로 뛰며 나란히 팀 내 다승 1위(13승)를 기록한 유먼, 옥스프링과 내년에도 함께 한다. 유먼은 지난해부터 3시즌 연속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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