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헤드는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레블스 다운’이 출시 된지 2달 만에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일명 ‘박형식 다운’으로도 알려진 ‘레블스 다운’은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후드 디자인의 UNISEX 다운 점퍼이다. 이 제품은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흡수해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열 기능과 안감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고, 가격 대비 성능이 강화돼 10대와 20대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헤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레블스 다운’을 비롯한 헤드의 다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보다 늘어난 주력 다운의 물량도 이른 시기에 완판 행렬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드와 같은 일부 인기 컬러는 이미 지난달 초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헤드가 이번 시즌 주력으로 선보인 ‘레블스 라인’은 헤드(HEAD)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 스키팀 ‘레블스(Rebels)’ 스키팀의 팀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라인으로, ‘레블스’팀의 로고인 레블스 챔버를 사용해 로고가 상징하는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관계자는 ‘레블스 다운’을 비롯한 동절기 제품의 판매가 급상승해 전년 동기간 대비 주력 다운의 매출이 약 30% 이상 신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