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올 겨울 매서운 북극 한파가 예고되면서 추위에 강한 헤비 다운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www.kappakorea.net)는 출시한 구스 다운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제품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패셔니스타 김영광의 다운점퍼로 불리기도 한 카파의 ‘아펜니스(APENNINES)’는 7CENTO 프리미엄 구스 다운으로 양질의 구스 솜털을 사용, 솜털 사이마다 공기층이 형성돼 우수한 보온력과 복원력을 자랑한다.

특히 보다 완벽한 보온을 위해 소매 부분에 고리 디테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카파 고유의 액티브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더해져 소비층을 확보했다.

카파 관계자는 “지난 해 카파의 메가 히트 아이템 ‘머슬 다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세르비노(CERVINO)’ 역시 컬러풀한 색감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컬러 모두 80%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아펜니스(APENNINES) 레드 컬러는 출시 직후부터 문의가 이어져 현재는 인기 사이즈 제품을 구할 수가 없으며 블랙과 옐로우 컬러만 소량 남아있다”고 말하고 “우수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에 카파의 모델인 김영광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