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에 김원배(64) 목원대 총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는 전임자의 잔임 기간인 2015년 8월 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 신임 이사는 경북 구미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목원대 교수로 재직하며 CBS시청자위원장, 한국무역통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방문진 이사는 방문진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