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화손해보험은 18일 오후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빌딩에서 전국 4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소속된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안전 골든벨’퀴즈대회를 열었다.
한화 봉사단 25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간 진행해 온 '안전365'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다양한 유형의 안전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를 통해 복습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퀴즈대회에참가한 어린이들은 생활 속 안전퀴즈 문제를 풀면서 퀴즈왕을 뽑고 마술쇼도 구경하면서 연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화손해보험은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2010년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왔다.
이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안전, 탑승안전, 대중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해 가정생활, 놀이 스포츠 이용, 학교생활,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왔다.
강창완 한화손해보험 서울지역본부장은 “365 안전교실의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상식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한화손해보험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