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본명 이지선·32)가 최근 불거진 연예인 연루 성매매 사건과 관련, 자신의 이름이 언급됐다며 정식 수사를 접수했다.

신지의 소속사 ITM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정식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용산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접수 할 계획이었지만 관할 수사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당사자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며 “최초 유포자와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자를 찾아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 공문을 제출, 접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