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 내년 3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계획 밝혀

걸그룹 투애니원, 내년 3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계획 밝혀

기사승인 2013-12-26 09:39:00

[쿠키 연예] 걸그룹 투애니원(2NE1·멤버 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이 지난해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1년 3개월여 만에 2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투애니원은 내년 3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들의 두번째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추가 공연이 열릴 가능성도 높다.

지난해 열린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는 팝스타 레이디가가, 마돈나, 유투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손을 잡고 초호화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2012 베스트 콘서트’에 꼽혀 글로벌 공연 아티스트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