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출연 배우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 ‘맛’(감독 경석호)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공개된 포스터엔 ‘남편은 몰라요. 내가 이렇게 잘하는 거…’라는 문구와 함께 상반신을 노출한 배우들이 포옹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맛’은 커리어우먼인 아내(유다은)에게 무시당하다 전업 주부가 된 명태(정현우)가 다른 여자들의 ‘욕망의 대상’이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맛’은 16일 개봉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