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4회 연장설이 나오고 있다.
27일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 4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하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자 연장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중이다. 후족작인 ‘쓰리데이즈’의 촬영계획이 늦어지게 된 것도 원인이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측에서는 “연장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청률이 더 오르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와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가 참여하고 14년만의 전지현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직 4회밖에 안됐는데 연장설이?”, “연장 대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