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유성은(23)이 원로 가수 태진아를 울렸다.
유성은은 28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사모곡’을 소화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원곡 가수 태진아는 북받치는 감정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유성은은 “여기 코러스를 하러 몇 번 왔는데 가수가 돼서 오니 벅차다”며 “사모곡을 어머니께 바친다”고 했다.
태진아도 눈물을 닦으며 “저 친구는 가수하기를 참 잘했다”고 말해 유성은을 응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떤 사연이 있길래”, “원로 가수 태진아가 울먹거릴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