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 정준일(30)이 다음 달 16일 정규 2집을 발표한다.
30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정준일의 신보엔 지난달 미리 공개한 수록곡 ‘새겨울’ 외에도 발라드와 보사노바, 팬들과 함께 부른 노래 등 총 9곡이 실린다. 소속사는 “앨범 녹음은 거의 마친 상태로 오케스트라 녹음과 후반 작업만 남았다”고 전했다.
정준일은 과거 밴드 메이트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10월 전역한 뒤 서울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총 19회의 장기 소극장 공연을 열어 관객 3800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