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는 30일 “‘변호인’이 이날 낮 12시20분 누적 관객 수 500만9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NEW는 “개봉 첫 주 주말인 21일과 22일 관객 108만명을 동원했던 것에 반해 2주차 주말인 28일과 29일엔 첫 주말보다 많은 116만명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송강호 오달수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