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오롱스포츠가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패션, 문화의 집약지인 청담지역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코오롱스포츠 측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도시, 자연에 물들다’란 컨셉으로 운영하며, 이를 미래지향적 아웃도어 패션의 발화점이자 자연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어는 트래블 존, 익스트림 존, 트레킹 존 3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40년의 기술이 집약된 익스트림 존과 트레킹 존은 각각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선보였으며, 실용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공간별로 각 제품의 스타일을 구분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층은 갤러리 형태의 오픈 공간으로 마련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겸해 고객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에 인접해 있으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국 통역과 발렛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혁신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이끌고 있는 코오롱스포츠가 패션과 문화의 발원지인 청담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자연의 개념을 도심까지 확대해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이는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아웃도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자연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