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2014 갑오년을 맞이해 해돋이 일정을 잡은 여행객들을 위해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라푸마(Lafuma)’가 원정복 ‘파이오니어’를 제안하고 나섰다.
파이오니어는 머리부터 다리까지 감싸는 긴 길이감을 통해 보온성이 강화된 구스다운 롱점퍼로 일반적 롱다운점퍼에 비해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로 사용된 구스다운은 외부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덕다운과는 차별화된 보온력을 확보, 오랜 시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일출 여행에 적합하다.
특히 배낭에 주로 쓰이는 코듀라 원단으로 만들어져 마찰이나 마모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후드 안쪽이 기모 보아털로 돼 있어 따뜻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젊은 아웃도어인들이 선호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크기의 멀티포켓으로 수납성을 강화해 아웃도어는 물론, 겨울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파이오니어는 허리 부분의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슬림한 핏(fit)을 부각시킬 수 있어 여성들도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으로 소화할 수 있다. 길이가 짧은 다운재킷에 비해 하체를 충분히 덮는 파이오니어는 슬림한 하의에 부츠 등을 매치하면 따뜻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푸마 관계자는 “정동진, 호미곶 등 유명 일출 관광지로 떠날 이들은 오랜 시간 강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며 “파이오니어와 같은 고기능성 구스다운 점퍼에 얇은 상의를 여러 겹 겹쳐 입어 보온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