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BURTON)’이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노보드 스쿨 ‘리글렛파크’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휘닉스파크의 야외 전용 공간에 문을 연 리글렛파크는 아동들이 스노보드를 놀이처럼 받아들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형과 기물을 활용해 눈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스노보드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리글렛파크에서는 전문적 보딩 기술과 이론을 습득한 전문 강사진이 밀착형 지도를 진행하는 한편, 장비 활용법부터 다양한 기물이 설치된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버튼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노보드를 힘든 운동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리글렛파크를 경험한 아동들은 성인이 돼서도 수준 높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튼의 리글렛파크는 휘닉스파크 내 버튼 리글렛파크 존에 위치해 있으며 강습비는 1:1의 경우 인당 25만 원, 1:2는 15만 원이다. 강습은 스키하우스 상담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