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로 브라운관 복귀

‘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앙큼한 돌싱녀’로 브라운관 복귀

기사승인 2014-01-07 09:08:01

[쿠키 연예] 배우 이민정이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7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여주인공 나애라 역을 맡는다. 이민정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내 연애의 모든 것’ 이후 9개월 만이다. 상대역인 남자 주인공 차정우 역엔 주상욱이 캐스팅됐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영되며 연출은 ‘내조의 여왕’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은 고동선 PD가 맡았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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