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둘이서 한밤중에 라면을... 시청자 ‘두근두근’

‘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둘이서 한밤중에 라면을... 시청자 ‘두근두근’

기사승인 2014-01-08 16:44:01

[쿠키 연예] 이범수와 윤아가 ‘초근접 라면 먹방’으로 안방을 설레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9회에서 권율(이범수 분)이 다정(윤아 분)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켰다.

권율은 다정과 머리를 맞대고 라면을 ‘폭풍 흡입’하며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다정의 얼굴 닦아주는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때 권나라(전민서 분), 권만세(이도현 분)가 이 장면을 목격한 후 “아빠랑 아줌마랑 뽀뽀했대요~”라고 놀리며 총리공관에 소문을 냈다. 이에 권율은 “말도 안 되는 오해를 받으니 심장이 다 뛰네”라고 다정을 향한 떨림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 후 SNS 등 시청자게시판에는 “총리님과 다정이는 역시 이런 신들이 너무 좋아요~티격태격하는데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져요!”, “면발 하나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 웃겼다 설레게 했다 하시네요!”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