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프레지니우스카비사로부터 도입하는 영양수액제는 고농도 BCAA제제(분지아미노산)로서 간질환 환자에게 투여하는 제니스민과 고필수아미노산제제인 클로바민 등 아미노산수액제 2종과 필수지방산과 인지질을 보급하는 인트라리피드 10%, 20% 지질수액제 2종 등 총 4개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자사가 상대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100병상 이하의 병의원에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대원제약측은 “기존 고혈압, 고지혈,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약물에 강점을 보여온 치료제 전문제약회사로서 이번 영양수액제 포트폴리오 도입에 따라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로컬시장을 공략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