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이휘경(박해진 분)의 프로포즈를 초능력으로 방해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는 이휘경의 천송이(전지현 분)을 향한 프로포즈를 막는 도민준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이휘경은 천송이에게 청혼하기 위해 천송이의 어렸을 적 추억이 담긴 놀이공원의 관람차로 향했다. 천송이가 이휘경의 청혼에 대답하려는 순간 이 모습을 초능력으로 지켜보던 도민준은 초능력을 이용해 시간을 멈추게 했고 천송이는 "1초 전까지만 해도 내 대답은 예스였는데 1초만에 생각이 바뀌었다"고 청혼을 거절했다.
방송이 끝난 뒤 SNS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 너무너무 재밌어”, “이보다 더 좋은 드라마는 본 적 없다”, “본방재방삼방오방까지도 보내요. 최고~” 등의 글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세미(유인나 분)은 도민준의 정체를 알아낸 장면도 전파를 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