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컬러 재킷 하나면 겨울 나들이 룩 완성”

“화사한 컬러 재킷 하나면 겨울 나들이 룩 완성”

기사승인 2014-01-09 10:37:00

K2, 패셔너블 다운재킷 2종 출시

[쿠키 생활]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이 지나갔다. 그러나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되는 등, 올 겨울 강추위는 이제 막 시작이다. 춥다고 방안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설원에서도 ‘컬러풀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패셔너블한 2종의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이는 2종의 다운재킷은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루던 기존의 아우터에서 탈피해 다채로운 색감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화사한 체크 패턴, 캐주얼한 빅 포켓 등 감성을 자극하는 디테일로, 다운재킷 하나만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나들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K2 정철우 의류기획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산행, 겨울 낚시, 스케이트 등을 즐기는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뛰어난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K2 다운재킷이 활기찬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윈드스토퍼 액티브 쉘 헤비 다운 재킷 ‘데몬’

K2의 ‘데몬’은 컬러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윈드스토퍼 액티브 쉘 헤비다운 재킷이다.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한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 다운으로 솜털을 90% 이상 사용했다. 800 필파워(다운복원력, 미국IDFL 시료기준) 이상으로 한파도 걱정 없는 따뜻함은 물론, 뛰어난 볼륨감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윈드스토퍼 외피로 방풍과 투습 기능이 뛰어나 겨울 야외 활동에 특히 적합하다. 또한, 열 차단 및 발열 안감을 사용해 일반 재킷보다 3~5도 이상 체온을 높게 유지해 준다. 앞판, 등판 등 피부가 닿는 부위에는 수분 흡수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기능성 소재 프리마로프트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85cm의 긴 기장(100호 기준)으로 보다 따뜻하며, 빅 포켓을 적용해 캐주얼한 감성을 살렸다. 어깨와 소매, 포켓 부위에 사용한 그레이 컬러의 멜란지 소재를 사용했다. 컬러는 블루, 레드, 옐로우 3가지.

◇여성용 다운재킷 ‘나누크’

K2의 나누크는 경쾌한 체크무늬와 발랄한 컬러감이 눈에 띄는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최고급 프랑스산 덕다운으로, 솜털을 85% 이상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후드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보아털 기모 안감이 적용돼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는 체온까지 잡아 준다.

나누크는 밝은 옐로우, 레드 컬러와 체크무늬 디자인으로 어두운 겨울 아우터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띈다. 체크무늬는 앞판 하단과 뒷판의 어깨 부위, 지퍼 안감 등에도 적용되어 한층 귀여움을 강조해 준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허리 라인이 강조되는 날씬한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하다. 컬러는 옐로우, 레드 2가지.

또한, 나누크는 주니어용으로도 출시돼 가족 나들이 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 주니어 여아용 역시 옐로우, 레드 2가지 컬러.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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