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우선 15일부터 3박4일간 인도를 찾아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화와 교육 및 투자확대 등 실질협력 증진, 창조경제 핵심분야인 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기반 구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18~21일에는 스위스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교역·투자 확대방안, 직업교육·과학기술 협력강화,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공조 등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1963년 수교 이래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후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전체 세션에서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 현직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4년 만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