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일리 “꽃등심 값만 한달에 몇백만원?!”

'안녕하세요' 에일리 “꽃등심 값만 한달에 몇백만원?!”

기사승인 2014-01-13 10:14:01

[쿠키 연예] 최근 신곡 ‘노래가 늘었어’로 컴백한 에일리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현한다.

녹화에는 같이 일하는 휴대전화 가게 직원이 하루 종일 똑같은 노래를 불러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음정, 박자 다 무시하고 하루 종일 같은 노래를 부른다.”며 “손님이 있을 때도 노래를 불러대는 바람에 가게 매출에도 지장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한 가지에 꽂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 적이 있냐?”며 질문을 했다. 이에 에일리는 “내가 평소에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한동안 꽃등심 스테이크에 꽂혀 매일 스태프들과 소고기만 먹다보니 식대가 몇백만원이나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에일리의 남다른 꽃등심 사랑은 13일 밤 11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