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정글의 법칙 ‘홍일점’ 대열에 배우 이영아가 합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에 드라마 ‘황금신부’의 ‘누엔 진주’, ‘제빵왕 김탁구’의 ‘양미순’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영아가 합류했다.
이영아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 정글 생활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정글 홍일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의 이영아는 ‘달고나’, ‘코미디 빅리그’에서 MC를 맡을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가지고 있어 정글에서의 생존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글의 법칙 홍일점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이영아는 김병만, 봉태규, 서하준, 제아 동준 등과 함께 오는 18일 보르네오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르네오는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이 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이자 오랑우탄, 피그미코끼리, 안경원숭이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이 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