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990년대 인기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은(30)이 8년만에 지상파에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은의 ‘제2의 생활’이 나왔다. 이은의 남편 권용씨는 프로골퍼로 70만평에 달하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상속자다.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61)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회장으로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사업 등 국내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특히 이은의 시아버지 권씨는 지난번 셋째 손녀 출산을 기념해 한 경제 일간지에 고맙다는 광고를 게재,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은은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마케팅 실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네티즌들은 “이은, 시아버지 사랑 받는구나” “이은, 권오영씨 며느리였군” “재벌가 며느리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