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래는 2011년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알리고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이 개발한 브랜드다.
꿈드래 홈페이지에는 전국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379곳) 및 판매시설(16곳) 현황, 품목별 제품(1773개) 등이 소개돼 있다. 이 홈페이지는 2011년부터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토록 하고 있어 이를 위한 계획 및 실적 관리 시스템으로도 활용된다.
장애인개발원은 공공기관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간의 수의계약을 대행하는 업무수행기관으로 이와 관련한 구매 및 수의계약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변용찬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제품이 다양해지고 품질 역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구매에 앞장서 장애인분들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