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현… 고경표와 투샷 화제

‘얼굴 반쪽’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현… 고경표와 투샷 화제

기사승인 2014-01-14 15:25:01

[쿠키 연예]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개그맨 정준하가 카메오로 나온다.

‘감자별 2013QR3’ 제작진은 정준하가 14일 방송 분에 카메오로 출현한다며 정준하와 고경표가 찍힌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얼마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준하다. 한층 날씬한 몸매로 입가에 미소가 가득 머금고 손으로 ‘브이’를 하고 있다.

정준하는 극 중에서 미국에서 지내다 잠깐 들어온 ‘오해의 왕 준하’라는 별명의 왕준하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별명대로 시도 때도 없이 모든 일을 오해하는 캐릭터다.

극 중 왕준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얼굴이 반쪽이 됐네”라는 매형 노수동(노주현 분)의 칭찬을 듣고는 “옛날엔 얼굴이 두 배로 컸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거예요”라고 반문하는 등 갖은 오해를 하며 가족들을 곤란하게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준하, 고경표의 투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얼굴 크기가 비슷하네”, “정준하 살 빼더니 급노화 온 듯”, “정준하 고경표 투샷,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 “정준하 다시 살찌워라”, “고경표 얼굴 생각보다 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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