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곽정은이 전현무와의 ‘깜짝인연’을 공개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피쳐 에디터 곽정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 녹화 올 때마다 사진으로 만나는 전현무님. 같은 고등학교 바로 윗 기수 선배다. 9년 전엔가 그가 다른 언론사에 있었을 때 내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가 이래 유명한 방송인이 될지 전혀 몰랐다는”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같이 게재된 사진 속에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의 홍보 현수막이 들어가 있다. 그 현수막에는 MC 전현무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새겨져있다.
곽정은과 전현무는 명덕외고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곽정은 전현무, 같은 외고 출신이었네”, “곽정은 전현무, 뜻밖의 인연이다~”, "곽정은님 마녀사장 잘 보고 있어요~“, ”선후배끼리 같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구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15일 오전 3시쯤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