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OST의 4번째 주자로 씨스타의 효린(본명 김효정·23)이 참여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효린이 부른 OST ‘안녕’이 22일 정오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지난 8일 극중 전지현과 김수현의 설레는 첫 키스장면에 삽입돼 이목을 집중시킨 곡”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효린의 목소리가 담긴 곡이 흐르자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OST 출시 요청이 쇄도 했다고. OST 제작사는 “효린이 곡의 완성도를 위해 재녹음을 자청했고 배우와 제작진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곡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안녕’은 아름다운 선율과 대조적인 슬픈 가사에 효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곡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