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9회 김수현, 심장 터질 뻔…

‘별에서 온 그대’ 9회 김수현, 심장 터질 뻔…

기사승인 2014-01-16 09:14:00

[쿠키연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김수현의 심장이 터질 뻔했다.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과 도민준(김수현 분)이 키스를 한 후 도민준의 맥박과 열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는 모습이 보였다. 다섯 시간이 흐른 뒤 도민준의 맥박은 300까지 뛰는 등 외계인이 아니었다면 이미 터졌을 수치까지 치솟았다.

당황한 천송이는 친구 홍사장(홍진경 분)에게 전화해 응급처치에 대해 묻는다. 이어 들려온 대답은 ‘옷을 다 벗기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마사지를 해주라’는 것. 마사지를 해주는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천송이가 자신의 몸에 닿을 때 마다 빨리 뛰는 심장에 “가까이 오지 마”라고 말하며 천송이를 밀어냈다.

방송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의 집 휴지통에서 피가 묻은 유리조각을 발견해 도민준의 정체를 의심하는 등 극 중 긴장감을 높였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산 23.1%로 수목드라마 중 1위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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