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로비·올랜도 블룸’, “아무도 없는 방에서 둘이서 뭘…”

‘마고로비·올랜도 블룸’, “아무도 없는 방에서 둘이서 뭘…”

기사승인 2014-01-16 10:20:01

[쿠키 연예] 영화 ‘어바웃 타임’의 샬롯 역을 연기한 마고 로비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15일 미란다 커의 전 남편인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어바웃 타임’ 마고 로비와 30분간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30분간 데이트를 했고, 그 후 플로어로 나왔다고 쇼비즈스파이는 전했다.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배우로 2011년 미국 TV드라마 ‘팬암’에 출현했다. 이후 지난해 개봉한 ‘어바웃 타임’에서 샬롯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으로 출현했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올랜도 블룸과 13살 차이가 나며,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인 미란다 커와 동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고 로비, 어바웃 타임에서 봤는데…” “올랜도 블룸이 연애를 하다니” “30분 동안 뭐 했는지 궁금하네” “마고 로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고 로비는 18세 때 골든코스트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등 상당히 모험적인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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