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 2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심이영은 현재 임신 15주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신혼여행지 등 자세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방송된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가 촬영 중 가까워져 지난해 6월 드라마가 끝날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