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물치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가물치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서울 북앤뮤직 종로점에서 가물치의 데뷔앨범을 구매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팬 사인회는 데뷔한지 2주 만에 가진 팬 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특히 크레용팝의 일본 콘서트 때 게스트로 출연한 가물치를 본 후 팬이 됐다는 일본인 팬들과 해외로 방송되는 가요 프로그램을 보고 팬이 돼 사인회를 찾은 캐나다 팬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팬 사인회를 마친 멤버들은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도 나누니 기분 좋다”며 “시간이 많지 않아 얘기를 길게 못 나눠서 아쉽고 죄송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물치는 20일 CGV신촌아트레온에서, 26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팬 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