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전지현이 김수현에게 재차 고백을 했다.
22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영상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내가 내 입으로 이런 말하기 그렇긴 한데 나 대한민국 미혼남자들이 연애하고 싶은 여자 1위야”라며 “그런 내가 그 어떤 말을 했잖아?”라고 이전의 고백에 대한 답을 물었다.
이에 “정말 내 대답이 듣고 싶어 여기 까지 온 거야?”라고 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천송이는 “아니 그냥 같이 있고 싶어서”라고 재차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0회분에서 천송이는 “나 여자로 어때?”라며 도민준에 고백했다. 이 때 도민준은 침묵을 지켰다.
‘별에서 온 그대’ 11회 예고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오오 예고편 짱짱~~” “나를 미치게 만들어 니가” “오늘 10시 빨리 왔으면” “저 둘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11회 예고영상에서 도민준은 이휘경(박해진 분)에게 “천송이를 좋아한다면 니 방식으로 지키라”고 하는 등 천송이를 두고 삼각관계가 더 진행됨을 예고했다.
‘별에서 온 그대’ 11회 본방송은 22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