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고준희가 한 달 만에 옛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다시 맺었다.
고준희는 지난해 12월 연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만료한 뒤 고현정과 조인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해지 소식이 전해졌고, 다시 옛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한 메체를 통해 “배우와 목표하는 바가 달랐다”며 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전 소속사측은 고준희와 관련된 광고 및 기타 스케줄에서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됐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나는 달린다’ ‘여우야 뭐하니’ ‘내 마음이 들리니’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추적자’ ‘야왕’ 등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영화 ‘결혼전야’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활약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